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통산 세리에 A 19회 우승,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3회 우승을 차지했고,[* 세리에 A 우승 횟수는 [[유벤투스]]에 이어 [[AC 밀란]]과 공동 2위이며, 챔스 우승 횟수는 AC 밀란에 이어 2위다.] 특히 [[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/2009-10 시즌|2009-10 시즌]]에는 이탈리아 클럽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[[트레블]]을 달성한 클럽이다. 이전 2회의 우승은 유러피언컵(현 UEFA 챔피언스 리그) 1963-64, 1964-65 시즌의 2연속 우승이었는데, 인테르의 유러피언컵 우승이 특별히 값어치가 있는 건 이때의 인테르가 공히 유럽 최강이라 할 만한 기세를 떨치며 짠물 수비를 유럽 전역에 과시했기 때문이다. 이 시기의 인테르는 '위대한 인테르(La Grande Inter)'라 불리며 [[카테나치오]]를 완벽한 형태로 구현해낸 가장 최초의 팀이었다. 초창기 영국인들이 주도해서 클럽을 창설한 [[AC 밀란]]이 [[영국인]]과 [[이탈리아인]]만을 클럽의 선수로 받아들이기로 하자, 이에 반대한 세력들이 AC 밀란을 탈퇴해서 모든 국가의 모든 선수들을 받아들이겠다며 창설된 팀이며 또한 직설적인 팀명[* 이탈리아어로 Internazionale는 '국제'라는 의미를 지닌다. 또한 여담으로 09-10 시즌 인테르의 베스트 11에 지목된 선수들이 [[남미]] [[브라질]]과 [[아르헨티나]] 출신만 무려 8명에 육박했고 그중 이탈리아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.]과 Fratelli del Mondo(세계의 형제들)라는 단어를 팀의 프랜차이즈 모토로 사용함에 따라서 정체성이 극명하게 드러난다. 그래도 역사적으로 보면 이탈리아 출신이 우대받았으며, 당장 홈 경기장의 공식 명칭이 193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공격수 [[주세페 메아차]]에서 따왔다. 2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'위대한 인테르' 시절에도 공격수 [[산드로 마촐라]]와 이후 구단주까지 되는 [[자친토 파케티]], 그리고 [[파올로 말디니]]나 [[프랑코 바레시]]에 조금 가려진 면이 없지 않지만 [[주세페 베르고미]] 역시 인테르의 이탈리아 출신이다. 게다가 역대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통계를 내 보면 인테르 소속이었던 선수가 두 번째로 많다. AC 밀란은 3위, 1위는 당연히 [[유벤투스]]. AC 밀란과 같은 경기장을 쓰는데, 정확한 공식 명칭은 '[[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]](Stadio Giuseppe Meazza)'로, 1980년 개명되었다. [[주세페 메아차]]를 기리기 위해 구장의 명칭을 바꾸었는데 주세페 메아차는 AC 밀란이 아닌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보낸, 최고 레전드 선수이기 때문에[* 물론 주세페 메아차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주세페 메아차가 말년에 AC 밀란에서도 뛰었기 때문이다.] AC 밀란의 팬들은 경기장의 명칭에 바뀌는 것과 바꿔 부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. 개명되기 전의 공식 명칭은 경기장이 있는 지역구를 그대로 접목하여 '스타디오 산 시로(Stadio San Siro)'. AC 밀란 팬들이 인테르의 주세페 메아차와 분명하게 구분하고자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지만, 사실 그것보다는 '짧아서'라는 게 결정적이다. 홈, 어웨이 경기 구분은 각 서포터들에게 분배하는 티켓 수를 달리 한다고 한다. 공식 클럽 명칭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다. 이는 AC 밀란이 공식적으로 도시명을 이탈리아어가 아닌 영어로 쓰는 것에 반발해 이탈리아어를 쓴 것이다. 영어권에서는 영어식으로 '인터 밀란(Inter Milan)'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. [[한국]]에서도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, 이는 같은 밀라노가 연고지인 AC 밀란과 맞춰 부르려고 하는 경향 때문이기도 하다.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 '인테르'로 줄여 부르며, 홈 팬들도 인테르라고 줄여 부른다. 이탈리아어 원 발음대로 하면 인테르라고 해야 하지만 보통 [[알파벳]]을 사용하는 국가들 같은 경우 각 나라의 언어대로 읽는 것이 보통인지라 영어식으로 ter 발음을 테~가 아닌 터~ 로 하는 곳도 제법 많은 편이다. 또한 인테르는 이탈리아 클럽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[[세리에 B]]로 강등되지 않은 클럽이다. 다만, AC 밀란과 중간에 분리되다시피 한 클럽이라 세리에 A 개근 멤버에는 속하지는 못한다. 그리고 그러한 팀들 중에서 인테르 다음으로 오랜 기간 참여한 클럽은 더비 라이벌인 AC 밀란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